배영 초급자 기본 드릴

배영 초급자를 위한 기본 드릴 BEST 5

수영장에서 누워서 물 위를 ‘슝~’ 지나가는 사람들, 멋있죠?
처음 배영을 배우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“이거… 등으로 수영하는 거 맞아?”예요.
물먹는 고래처럼 코에 물 들어오고, 방향은 자꾸 틀어지고!
하지만 걱정 마세요, 기초 드릴 몇 가지만 익히면 배영도 금방 편해집니다.

오늘은 배영 입문자도 물 위에서 편하게 누워 헤엄칠 수 있게 도와주는 드릴을 소개합니다.
자, 이제 물 위에서 자신 있게 누워볼까요?

1. 물 위에 누워 있는 연습 (Floating Drill)

이렇게 해요: 벽을 잡고 등을 물에 붙인 채 떠 있는 연습부터 시작해요.

포인트: 고개는 편하게 뒤로 젖히고, 시선은 천장을 보세요. 엉덩이와 다리가 가라앉지 않도록 복부에 힘!

효과: 배영의 가장 기본인 ‘뜬 자세’를 익힐 수 있어요.

2. 킥보드 잡고 배영 발차기

이렇게 해요: 킥보드를 두 손으로 잡고, 배영 발차기만 반복합니다.

포인트: 무릎이 아닌 엉덩이에서부터 차듯이, 작고 빠르게!

효과: 다리의 추진력과 수면 위에 뜨는 감각을 동시에 훈련할 수 있어요.

3. 팔 하나만 돌리기 (Single Arm Drill)

이렇게 해요: 한 팔은 몸 옆에 고정하고, 다른 한 팔만 배영 동작으로 회전합니다.

포인트: 손이 머리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허벅지 옆으로 돌아오게!

효과: 팔 회전의 궤도와 타이밍을 익히기에 딱 좋은 드릴이에요.

4. 벽 밀고 쭉~ 글라이딩

이렇게 해요: 벽을 발로 밀며, 팔을 머리 위로 뻗은 채 쭉~ 미끄러지듯 떠보세요.

포인트: 팔과 귀 사이 틈 없이, 발끝까지 쭉 뻗기!

효과: 배영의 수평 자세와 물 저항을 최소화하는 법을 익힐 수 있어요.

5. 양팔 배영 드릴 (풀 배영 동작)

이렇게 해요: 양팔을 번갈아 회전시키며 전체 배영 동작으로 이동합니다.

포인트: 한 팔이 들어올 때 다른 팔은 물을 밀고 있어야 해요! 리듬과 호흡이 관건!

효과: 배운 모든 드릴을 실전에 적용해보는 연습입니다. 완성도 UP!

배영이 더 재미있어지는 팁!

물속에서도 하늘 보며 미소 짓기: 긴장 풀고 얼굴에 힘 빼기!

작은 발차기가 더 멀리 간다: 힘보다는 리듬이 중요해요.

음악 템포에 맞춰 발차기 훈련하기: 지루할 틈 없어요!

마무리 한마디

배영은 몸의 중심 잡기 + 리듬이 가장 중요합니다.
처음엔 물에 뜨는 것도 어렵지만, 기본 드릴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물 위가 내 길처럼 느껴질 거예요.
오늘부터 당장 ~ 연습해보세요!
등으로 수영하며 휘파람 불 날이 머지않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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